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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윤석민

KIA 타이거스의 투수 출신 윤석민이 최근 골프 선수로 전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윤석민은 한 때 한국 야규 최고의 우완 투수로 평가받았다.

지난 2013시즌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그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년 557만5000 달러에 계약하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러나,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없는 계약을 하는 바람에 메이저리그에 오르지 못한 채 2014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다.

이듬해인 2015년에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도 초청받지 못했다.

결국,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사실상 퇴출됐다.

낙담한 윤석민은 마이너리그 캠프에 가는 대신 KBO 복귀를 선언했다. 그리고는 KIA와 4년 90억 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어깨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조기 은퇴했다.

윤석민은 메이저리그 계약을 해놓고도 단 하루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유일한 KBO 출신 한국 선수가 됐다.

그랬던 그가 프로 골퍼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든든한 후원사도 생겼다.

윤석민이 야구에서 이루지 못한 것을 골프에서나마 이뤘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만, 메이저리그 진출에의 꿈을 1년 만에 접은 것이 마음에 걸린다.

골프는 야구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 하루 잘 되다가도 다음 날에는 ‘주말 골퍼’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투수 출신이 골프에 유리하다고는 하지만, 수많은 좌절을 겪을 수 있다. 경쟁도 야구보다 더 치열할 수 있다. 늦게 뛰어든 만큼 몇 배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윤석민에게 그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 묻고 싶다.

골프만큼은 메이저리그 도전처럼 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

“가다가 중단하면 아니 감만 못하다”라는 말을 윤석민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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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28·토트넘)이 영국 매체가 꼽은 ‘전반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2020-21시즌 전반기 EPL 베스트 11을 선정, 발표했다. 손흥민은 이 중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뽑혔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이미 지난 시즌 리그 전체 득점 수와 같은 11골을 이번 시즌 기록 중이다. 전 세계 어떤 팀에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골의 상당 부분은 해리 케인이 기회를 만들었지만, 손흥민 자신의 결정력도 치명적이었다”면서 “토트넘이 선두권을 유지한다면 손흥민은 케인과 올해의 선수 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 출전,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득점 부문에서는 13골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 이어 공동 2위를 마크하고 있다.

4-1-3-2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베스트11의 최전방은 손흥민의 동료 케인과 11골의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이 선정됐다.

2선 공격수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잭 그릴리쉬(아스톤빌라),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구성됐고,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토트넘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이름을 올렸다.

왼쪽 수비수는 앤디 로버트슨(리버풀), 센터백은 웨슬리 포파나(레스터 시티), 티아고 실바를, 오른쪽 수비수는 리스 제임스(이상 첼시)가 자리했다. 골키퍼는 알렉시 맥카시(사우샘프턴)가 차지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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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인스타[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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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 더욱 화려해진 미모를 자랑했다.파워볼분석

26일 가수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Merry christmas #오주인님 #촬영장에서 #열일중 코로나여 물러가라.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다들 집에서 보내겠지? 건강하자. 조심하자. 그리고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드라마 촬영 중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팬들에게 셀카를 통해 인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 나나는 어진지 모르게 살짝 달라진 비주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 그는 이후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굿 와이프’ ‘킬잇’과 영화 ‘꾼’ 등으로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했다.

한편 최근 나나는 드라마 ‘출사표’에 출연한 바 있다. 또 나나, 이민기 주연의 ‘오 주인님’은 내년 3월 방영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文대통령 홀로 사과 결정하며 사태 수습 나서
법원 공격 등 강경파들 제지..코로나19 국난 극복에 집중
秋장관 사표 수리도 수일내로 이뤄질 듯
문 대통령 한달새 두번 대국민 사과, 靑 참모들 책임론도 나와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며 수습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번 사안을 매듭짓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사표도 빠른 시일내에 수리될 것으로 보인다.

◇文대통령 빠른 사과하며 사태 수습, 추 장관 사표도 곧 수리할 듯

청와대는 24일 밤 내려진 법원의 윤 총장 징계 효력 정지 결정에 대해 결과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과 참모들도 언론 속보를 통해 법원 결정을 접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예기치 못한 결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문 대통령은 법원의 결정이 내려진지 하루만에 이를 인정하고 전격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들과 따로 회의를 열지 않고, 홀로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빠른 사과는 이번 사안을 수습하고 정리하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이번 사태를 수습하고 정리하는데 방점이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사태를 매듭짓고 국난 극복에 힘을 쏟아야 할 때라고 판단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태 수습 차원에서 추 장관의 사표 수리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받은 추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징계가 무산됨에 따라 사표를 곧 수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법원 비난하는 강경파 목소리 제지…검찰개혁은 그대로 진행· 靑참모들 책임론도

여권 일각에서 검찰을 넘어서 법원의 결정을 비난하며 사법개혁을 외치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이같은 강경한 목소리를 제지한 측면도 있다. 법률가 출신인 문 대통령이 절차적 정당성에 하자가 있다고 판단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더 큰 혼란을 만들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강대강으로 흐를 경우 미치는 파장은 겉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된다.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번 사태를 더는 키울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문 대통령이 사과를 통해 책임을 떠앉은 것이다.

다만, 청와대와 정부는 윤 총장의 징계안과는 별개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출범과 검찰개혁은 신속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문 대통령이 이날 검찰을 향해 남긴 메시지도 의미심장하다. 문 대통령은 “검찰도 공정하고 절제된 검찰권 행사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범죄정보 외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사찰한다는 논란이 더이상 일지 않도록 하라”고 말해 판사 사찰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법무부와 검찰은 안정적인 협조관계를 통해 검찰개혁과 수사권 개혁 등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총장 징계로 집중됐던 검찰 개혁을 제도적으로 이어간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와 별개로 문 대통령이 윤 총장 징계 사태와 관련해 불과 한달만에 두번이나 사과를 한 만큼 비서실 등 청와대 참모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여권 내부에서 나온다.파워사다리

[CBS노컷뉴스 조은정 기자] aori@cbs.co.kr

사진=SBS
사진=SBS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가 크리스마스 기적 같은 힐링 콘서트를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는 ‘The Wonder Year’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출연진과 현장의 안전을 위해 사전 녹화로 진행됐다.

라인업부터 화려했다. 붐, 김희철, 에이프릴 나은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 TWICE, 세븐틴, GOT7, MONSTA X, 마마무, 제시, 뉴이스트, 여자친구, 오마이걸, IZ*ONE, 더보이즈, Stray Kids, (여자)아이들, ATEEZ, ITZY, TOMORROW X TOGETHER, 에이프릴, 모모랜드, CRAVITY, TREASURE, aespa, ENHYPEN과 이적, 엄정화 등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먼저, ‘Do You Wonder?’ 키워드로 시작한 1부는 이적이 스페셜 무대로 JB&영재(GOT7), 솔라&휘인(마마무)와 함께 ‘당연한 것들’을 부르며 일상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했다. 이어 엔하이픈, 에스파, 트레저의 신인그룹들의 무대와 ITZY, 에이프릴,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크래비티,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아이즈원의 환상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릴레이 ‘Wonder message’를 통해 ‘2020년 가장 기적 같았던 순간’을 되짚어보고, 트와이스는 ‘Merry&Happy’를 부르며 깜찍한 눈사람 요정으로 변신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2부는 ‘Wonderful! Colorful!’을 키워드로 ‘눈누난나’의 제시가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이어 섹시 디바 ‘엄정화’가 화사와 함께 신곡인 ‘호피무늬’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후배인 아이즈원과 은하(여자친구)가 엄정화의 히트곡 ‘페스티벌’과 ‘초대’를 불러 선후배 화합의 훈훈한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2020년 트렌드 Wonder song’으로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 오마이걸, ITZY가 ‘깡’ ‘우리집’ ‘롤리폴리’ 등 역주행 곡을 리메이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자친구, 화사, 마마무, MONSTA X, GOT7의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Wonder-World’로 시작된 3부는 후배 아이돌이 대구의 음유시인 김광석을 추모하는 헌정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등장한 세븐틴은 ‘24H’ ‘MY MY’ ‘LEFT & RIGHT’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쳤고, 트와이스는 ‘I CAN’T STOP ME’와 ‘MORE & MORE’로 팬심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올 블랙 착장의 ‘Black Swan’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장식이 된 거실에서 ‘Life Goes On’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가요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Dynamite’ 홀리데이 리믹스 버전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동행복권파워볼

노래가 끝난 후 직접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방탄소년단에게 힘을 주는 건 여러분들의 이야기였다. 성별, 나라, 나이, 직업은 달라도 저희들의 노래를 들으며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다. 그것이 저희와 많은 아티스트들이 노래하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 한해에도 저희를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각자의 자리에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여러분,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은 곧 다시 온다.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라고 응원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날 ‘가요대전’은 1부 3.9%, 2부 3.7%, 3부 5%(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 2049 시청률 3.7%(3부 기준)을 기록했으며, 방탄소년단의 ‘홀리데이 리믹스’ 스페셜 무대는 최고 분당 시청률 7.8%까지 치솟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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