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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오프라인 콘서트 개최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가 아닌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가 가능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단계에서는 금지됐던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는 개최 자제권고로 변경됐다. 2단계에서는 개최 자체가 불투명했던 페스티벌은 물론 대중가요 콘서트 등도 이제는 개최를 확정하며 숨통이 트이고 있다.홀짝게임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0’(이하 GMF 2020)는 오는 24일과 25일 진행 소식을 알렸다.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첫 대규모 음악 축제라는 점에서 업계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대신 방역 통제와 지침을 지키기 위해 올림픽공원에서 일산 킨텍스로 변경됐다. 또 주최측은 변경된 장소에서 적용될 핵심 운영방안도 공개하며 코로나19 방역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도 오는 30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강릉, 대구, 인천, 청주, 고양, 수원 등에서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애초 4월에 시작될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차례 연기 끝에 8월 서울에서 공연을 시작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며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었다. 다만, 일정상 톱6 위주 공연으로 형태를 변경했고 나머지 12인은 지역별로 번갈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밴드 혁오와 밴드 넬 역시 각각 16일부터 18일, 23일부터 25일까지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보컬그룹 노을과 에일리 역시 11월과 12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예고했다. 이밖에도 다수의 가수들이 연말 공연을 조심스럽게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연계가 다시 기지개를 펴는 모양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언제 다시 바뀔지 모르고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도 불가피해 업계 고민은 여전히 깊다. 게다가 시설 면적의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1미터 이상 거리두기는 그대로 이기에 좁은 실내 공연의 경우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상황이다.

한 공연계 관계자는 “연기되거나 취소될 뻔한 콘서트나 페스티벌이 진행되기 시작하는데 사실상 좌석과 관객의 절대적인 수가 줄어서 수익을 낼 수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누적된 피해의 여파도 크다. 다만 이번을 계기로 하반기는 물론 2021년 대중음악 산업에 활기가 오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제는 공연 재개 자체에 방점을 찍기보다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지속적으로 콘서트 등 대면 행사를 할 수 있는 기틀을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방역지침의 가이드라인과 통계자료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윤동환 부회장은 “뮤지컬등과 달리 대중가요 콘서트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가수의 이름을 걸고 하기에 위험 부담이 커서 대면 공연을 취소하는 일이 많았다”면서 “뮤지컬은 계속 진행하면서 데이터는 물론 안전하다는 인식이 쌓이고 있는데 콘서트는 이조차도 없는 상황이다. 이제는 지자체의 무분별한 취소 방식이 아니라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드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hongsfilm@sportsseoul.com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에이스 양현종(32·KIA)이 우여곡절 끝에 시즌 10승째를 달성했다. 통산 146승으로 선동열 전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목표로 삼았던 이강철 KT 감독의 타이거즈 최다승(150승)도 눈앞에 뒀다. 시즌을 마치기 전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냈지만 과정을 보면 아쉬움이 남는다. KIA의 2021시즌 불안요소들이 그대로 드러났다.

양현종은 지난 8월 28일 인천 SK전(6이닝 1실점)서 시즌 9승째를 따낸 후 8경기 만에 1승을 추가했다. 약 46일 동안 이어진 지독한 아홉수는 양현종이 자초한 게 아니었다. 네 차례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2일 잠실 두산전(5이닝 6실점)만 대량 실점했을 뿐 나머지 7경기에서는 실점을 최소화했다. 그런데 화력은 양현종이 등판하는 날마다 차갑게 식었고 불펜 계투조는 동점 혹은 역전을 하면서 승리요건을 날렸다.

아홉수에 시달린 기간 드러난 문제들은 KIA가 해결해야 할 겨울방학 숙제다. 불펜 계투조 재건부터 시작이다. 올 시즌 초반까지 자랑거리였던 계투조부터 무너졌다. 지난해 마무리투수였던 문경찬이 NC로 트레이드된 후 박준표가 셋업맨, 전상현이 클로저를 맡았다. 중간에 한 차례씩 부상을 당하면서 보직이 바뀌기도 했다. 구성은 그대로다. 홍상삼, 정해영 등이 필승 계투조에 합류했어도 이전 ‘박·전·문’의 안정감과는 달랐다.

타선에도 힘이 필요하다. 최형우와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를 제외하면 믿을 만한 타자가 없다. 그간 최형우나 터커가 호쾌한 타격을 해야만 점수를 내고, 둘이 침묵하면 점수를 뽑기 어려운 양상이 이어졌다. 둘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도 있지만 둘을 뒷받침할 타자가 없었다고 볼 수도 있다. 앞에 주자가 없으면 천하의 최형우도 타점을 올리기 어렵다. 최형우가 출루해도 불러들일 선수가 없다면 점수로 이어지지 않는다.

시즌 후 양현종은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선발 로테이션에도 큰 구멍이 생긴다. 팀 재건을 바라는 KIA가 올해 확인한 불안요소는 불펜 계투조와 타선. 지난 46일간 드러난 두 가지 방학숙제를 먼저 해결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듯하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음악가 정재형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부캐 변신을 예고했다.

정재형은 15일 인스타그램에 “‘놀면 뭐하니’ 매니저 출근날, 정봉원”이라며 “대표는 지미유, 지미유 보고있나?”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레모에 간절기 가디건을 걸친 파리지앵 정재형의 본캐 모습이 담겨 있다.파워볼게임

정재형은 “대표님 보라고 올리는거 아니에요. 본캐는 내려두고, 부캐 가즈아~ 가볍게 출발”이라고 적어 ‘놀면 뭐하니?’ 녹화에 참여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정재형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의 매니저 정봉원을 맡아 활약중이다.

[사진] 뉴욕 양키스 개리 산체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뉴욕 양키스 개리 산체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뉴욕 양키스가 포수 포지션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양키스는 올해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2승 3패로 패하면서 11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애런 분 감독은 내년에도 양키스 지휘봉을 잡게 됐지만 이후 전망은 불투명하다.

2009년 이후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는 양키스는 우승에 목말라 있다. 게릿 콜을 9년 3억 2400만 달러에 영입했던 지난 겨울처럼 이번 겨울에도 전력보강을 위해 외부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양키스가 고민하고 있는 포지션 중 하나는 바로 포수다. 2017년부터 개리 산체스가 주전포수를 맡고 있지만 수비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양키스가 산체스를 주전포수로 기용하는 이유는 뛰어난 타격능력 때문이다. 그런데 올 시즌에는 타격에서도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산체스는 올해 49경기 타율 1할4푼7리(156타수 23안타) 10홈런 24타점 OPS 0.61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산체스가 부진한 사이 카일 히가시오카가 새로운 포수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히가시오카는 올 시즌 16경기 타율 2할5푼(48타수 12안타) 4홈런 10타점 OPS 0.771로 괜찮은 공격력을 보여줬다. 수비에서도 산체스보다 훨씬 안정적인 모습이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산체스는 3경기 타율 1할2푼5리(8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OPS 0.611을 기록한데 비해 히가시오카는 5경기 타율 2할7푼8리(18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 OPS 0.760으로 더 좋은 활약을 했다. 

애런 분 감독은 화상 인터뷰에서 “산체스가 올 시즌 부진했던 이유와 히가시오카가 포스트시즌에서 산체스 못지않게 많은 기회를 얻은 것은 분명 생각해볼만한 문제”라면서 “지금 우리는 산체스와 히가시오카라는 괜찮은 메이저리그 포수 2명을 보유하고 있다. 산체스의 경우에는 여전히 잠재력이 정말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분 감독은 올 시즌 부진에도 산체스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매체 SNY는 “이번 오프시즌 J.T. 리얼무토가 FA 시장에 나온다. 양키스는 산체스가 장기적인 포수 옵션이 될 수 있을지 심각하게 고민할 것”이라면서 양키스의 포수 영입 가능성을 점쳤다. /fpdlsl72556@osen.co.kr 

[사진=holy_moly/gettyimgaesbank]
[사진=holy_moly/gettyimgaesbank]

한 번 입은 팬티를 뒤집어 다시 입는 등 세탁 전 팬티를 두 번 이상 입는 사람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다. 그런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속옷은 매일 빨아 입어야 한다.

지난해 미국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45%가 세탁 전 2번 이상 같은 속옷을 입는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8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한 의류 브랜드의 설문조사에서도 5명 중 1명이 속옷을 2번 이상 입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 같은 비위생적인 행동이 습관화되면 건강상 좋지 못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1회용 팬티가 등장한 것도 팬티는 매일 갈아입어야 할 속옷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매일 잠을 자고 밥을 먹듯, 속옷 갈아입기 역시 당연히 매일 해야 할 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가정의인 쥬세페 아라곤 의학박사는 미국남성지 베스트 라이프를 통해 팬티를 빨지 않고 다시 입는 것은 땀, 먼지, 박테리아를 피부 가까이 끌어 모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특히 속옷이 닿는 부위는 매우 민감한 피부 영역이라는 점에서 더 주의가 필요하다.

티셔츠나 바지는 며칠간 입을 수도 있지만, 땀이 많이 나고 습기가 차는 부위에 닿는 속옷은 겉옷보다 쉽게 오염된다는 점에서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매일 목욕하고 위생에 신경을 쓰는 사람도 팬티는 매일 갈아입어야 한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킴 랭던 의학박사는 위생에 자신하는 사람도 팬티 안에 박테리아, 죽은 세포, 소변, 점액 등이 묻는다는 점에서 이틀 이상 연속으로 같은 팬티를 입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그렇다면 속옷을 자주 갈아입지 않는 행동이 습관화됐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일까?

◆ 요로 감염증= 지난해 ‘응용·환경 미생물학(Applied and Environmental Microbiology)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옷에 달라붙은 박테리아는 세탁을 한 뒤에도 일부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세탁하지 않은 속옷에는 더욱 방대한 양의 박테리아가 거주한다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박테리아가 요로를 타고 들어가면 방광 내에서 그 수가 증가하면서 요로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 질염= 질염을 일으키는 진균은 습한 곳에서 그 수가 증가한다. 특히 격렬한 운동을 한 뒤 속옷을 갈아입지 않는다면 축축한 습기로 인해 진균이 더욱 증가하고, 이로 인해 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여성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남성 역시도 칸디다성 질염을 일으키는 칸디다 알비칸스에 감염돼 칸디다증이 발생할 수 있다.

◆ 발진과 뾰루지= 속옷이 닿는 부위는 약하고 민감한 신체부위다. 땀이나 분비물들이 해당 부위의 모공을 계속적으로 막으면 발진이나 뾰루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피부 트러블은 열발진, 즉 땀띠다. 이는 2주 정도 지속되며 불편을 일으킬 수 있는데, 속옷의 위생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이를 완화할 수 있다.파워볼엔트리

◆ 불쾌한 체취= 생식기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분비물들이 있다. 이러한 내용물이 속옷에 묻은 상태로 장기간 피부와 접촉하면 이상한 냄새를 일으킬 수 있다.

◆ 가려움증= 2015년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직물에 분비물 묻어 누적되면, 이처럼 오염된 직물에 닿는 피부 부위가 가렵게 된다. 이는 접촉 피부염으로 인한 증상이다. 분비물이 많이 누적될수록 마찰이 심할수록, 더욱 심해지므로 속옷은 부드러운 직물로 된 것을 입고 제때 교체해 입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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