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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글로벌 스포츠매체인 ESPN이 선정한 ‘이주의 유럽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스페인 독자들을 위해 EPSN 기록을 관리하는 ESPN 다토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이주의 유럽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여기에 이강인은 2도움을 기록한 선수로 4-4-2 포메이션의 투톱 공격수에 자리했다. 투톱 파트너로는 이강인과 함께 발렌시아와 레반테의 경기에서 레반테에게 2골을 안긴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가 선정됐다.

이주의 유럽 베스트11에는 해트트릭을 작성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2도움을 기록하며 아스널 데뷔전을 치른 윌리안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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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몽환적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나른한 표정으로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냈다.

단발머리는 30대 태연의 나이를 믿을 수 없을 만큼 최강 동안으로 만들었다. 새하얀 피부와 인형처럼 올라간 속눈썹, 그리고 가을 컬러로 포인트를 준 입술컬러는 명품보다 더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한편 태연은 오늘(15일)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Part. 5 ‘내일은 고백할게’를 공개했다.

홍석천이 18년 만에 이태원 거리를 떠나게 된 심정을 토로했다.

9월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홍석천은 이태원 마지막 가게를 정리하며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보낼 도시락을 만들었다.

이날 불청 제작진은 코로나 악화로 인해 여행을 취소하고 다른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10인 이상 모이지 않게끔 소수의 출연진과 제작진의 분업은 필수. 이태원 홍석천 최성국 브루노 최재훈이 떡갈비 도시락을, 압구정동 김부용 구본승 송은영 팀이 낚지볶음 도시락을 만들어 최민용 안혜경이 코로나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배달하기로 했다.

홍석천은 이태원 마지막 가게 정리를 앞둔 상황에서 봉사하게 된 데 남다른 감회를 보였고 도시락을 만든 뒤 식사 하며 최성국의 월세 질문에 “부가세 포함해서 950, 30평에. 처음 시작할 때는 3000에 300. 지금은 1억에 950”이라고 월세 변화를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금융위기, 메르스, 모든 위기를 다 이겨냈는데 코로나 19는 못 이겨내겠다. 사람 자체를… 못 다니니까 못 모이고. 외식업이라는 게 사람 만나서 먹고 마시고 해야 하는 건데 그게 안 되니까 못 견디겠다”고 토로했다. 홍석천의 마지막 가게가 있던 곳은 홍석천의 가게 5개가 자리해 홍석천 로드라고도 불리던 곳.

홍석천은 “88올림픽 이후에 근 20년 동안 이태원이 불경기였다. 그러다가 내가 시작할 때 옆에 있는 누나들 가게 사장님들하고 대박 나는 가게들을 만들었다. 이태원 부활을 꿈꾸고. 난 홍콩 란콰이퐁이나 뉴욕의 소호나 거리가 유명한 동네들 있잖아. 런던의 노팅힐 이런 데. 그런 동네 만들고 싶어서 시작했다. 매해 하나씩 가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뒤이어 홍석천은 “사람들이 나를 내가 어디까지 하면 받아줄지를 고집스럽게 테스트한 것 같다. 도전한 것 같다. 커밍아웃 하고 나서 모든 사람들에게 배척당하니까. 어디까지 해야 하는 동네 사람들이 날 받아주고 다른 사람들이 받아줄까. 어디까지 성공해야. 이런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또 홍석천은 “돈을 벌면 예를 들자면 이런 건물을 사면 됐다. 건물을 샀으면 별로 안 비쌌다. 그런데 나는 남의 건물에 내 돈 들여서 권리금 1억 주고 인테리어 2-3억, 3-4억을 들여서 가게를 만들었다. 세입자로. 골목을 바꾸고 싶은 데 꽂혀 있었다”며 “18년 지나고 났는데 난 쫓겨나는 신세가 됐다”고 씁쓸해 했다.

홍석천은 “이 가게가 잘 됐을 때 주말에 천만 원은 그냥 찍었다. 토요일 하루에. 12시 땡하면 손님이 기다렸다가 들어왔다. 3시에서 5시에 직원들이 쉬고, 5시에 다시 열면 새벽 2시까지”라며 “광화문 터지고 나서 하루 매출이 3만 5천 원이었다. 한 테이블 오고 한 사람이 커피 마셨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그 와중에 5천만 원 들여서 인테리어를 다시 했다. 바닥을 다시 했다. 원래 오래된 나무였다. 낡은 거 다 빼고 다시 시작하자 다시 돈 들였는데. 이번에 너무 힘들었다”며 내가 18년 넘었다. 20년 가까이 한 건데. 충분히 오래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저금리에 원가 방어하고 대출 증가세 속도조절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은행팀 = 국내 주요 은행이 최근 한 달 사이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큰 폭으로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저 기준금리로 주택대출 금리도 연 1%대에 근접하면서 은행들은 원가 방어가 필요해졌다. 또 올해 들어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빠르게 늘어나자 위험관리를 위해 속도 조절을 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국내 5대 주요 은행 가운데 우리은행을 제외한 4곳의 이날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가 한 달 전보다 올랐다.

상단과 하단이 모두 상승한 곳은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다.

신한은행의 이날 신규취급액 기준과 신잔액 기준 주택대출 금리는 모두 연 2.64∼3.89%다.

한 달 전인 지난달 19일 연 2.31∼3.56%보다 금리대가 0.33%포인트 높아졌다.

신한은행은 매일 시장금리로 분류되는 금융채 5년물 금리를 보고, 여기에 가산금리를 더해 주택대출 금리를 산정한다.

신한은행 측은 “지난달 19일에 기준으로 삼은 금융채 5년물 금리가 2.61∼3.61%였는데 이날 기준 금리는 2.91∼3.92%로 올랐다”며 “시장금리를 보고 가산금리도 그때그때 조절해 현재 금리가 나왔다”고 밝혔다.

금융채 6개월물을 기준으로 주택대출 금리를 산정하는 하나은행은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가 지난달 19일 연 2.48∼3.78%였는데 이날 금리는 2.612∼3.912%다. 상단과 하단이 각각 0.132%포인트 올라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채 6개월물 금리가 그사이 오른 것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주요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추이(연 %) [각 은행 취합=연합뉴스]

주요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추이(연 %) [각 은행 취합=연합뉴스]
남은 은행 3곳은 금융채 금리가 아닌 은행연합회가 산출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금리 산정 기준으로 삼는다.파워볼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0.80%로 7월(0.81%)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9개월 연속 내림세인 데다 석달째 0%대다.

보통 코픽스 변동에 따라 은행 주택대출 변동금리도 같은 폭으로 움직였지만, 최근 은행들이 우대금리를 조정하면서 이날 금리 움직임은 각기 다르게 나타났다.

먼저 국민은행은 이날부터 한달간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를 연 2.62∼3.82%로 책정했다.

전날과 비교하면 최저·최고금리가 0.09%포인트 올랐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최저금리는 0.39%포인트나 높아졌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하순에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폐지해 주담대 금리 최저치가 0.30%포인트 올라갔다. 여기에 연달아 일반 우대금리 0.10%포인트도 없애서 금리 수준이 전반적으로 뛰었다.

농협은행의 이날 신규취급액 기준 변동금리는 연 2.23∼3.64%로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향조정됐다. 하지만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최저금리가 0.20%포인트 높아졌다.

농협은행은 “이달 1일부로 대출자가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를 총 0.20%포인트 내렸다”고 설명했다. 최종 적용 금리는 그만큼 올라갔다는 의미다.

우리은행은 이날 신규취급액 기준 변동 금리를 연 2.28∼3.88%로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렸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달 초에 가산금리를 0.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파워볼엔트리

이날 신잔액 기준 주택대출 금리는 국민은행 연 2.81∼4.01%, 우리은행 연 2.55∼4.15%, 농협은행 연 2.50∼3.91%다. 하나은행은 연 2.332∼3.632%다.

‘최소 2골’ 막은 송범근, 그 덕에 전북은 ‘극적 기사회생’


(베스트 일레븐)

전북 현대의 수문장 송범근이 엄청난 선방 쇼를 선보이며 현대가 더비 승리를 뒷받침했다.

호세 모라이스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5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 2020 21라운드 경기에서 모두 바로우와 한교원의 연속 골로 선두 울산을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2위 전북과 선두 울산의 승점 차는 종전 5점에서 2점까지 줄어 들었다. 전북이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렸다.

이날 두 팀의 대결은 이번 시즌 우승 향방이 달린 최대 승부처였다. 전북이 이긴다면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지만, 반대로 패한다면 두 팀의 승점 차는 8점까지 벌어져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었다.파워사다리

그러나 전북은 홈인 전주성에서 배수의 진을 친 나머지 2득점 무실점으로 승리를 확정할 수 있었다. 전북의 측면 공격 자원 모두 바로우와 한교원이 두 골을 합작한 데 이어, 주전 골키퍼 송범근이 최소 두 골은 막는 엄청난 슈퍼 세이브로 팀을 지켜냈기 때문이다.

송범근의 선방은 실로 대단했다. 송범근은 전반 27분 윤빛가람의 수비벽 넘기는 오른발 프리킥을 기가 막힌 다이빙 선방으로 막아냈다. 송범근은 후반 45+2분에는 울산 센터백 불투이스의 혼전 속 왼발 슛을 몸을 날려 막아냈다. 송범근이 막은 슛은 골대 맞고 골이 무산됐다.

송범근의 선방 쇼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송범근은 후반 30분 김인성의 슛을 튀어 나와 각도를 좁혀 막아냈다. 이어진 울산의 슛 찬스도 모조리 무산시키며 최소 두 골 이상을 막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 올림픽 대표 수문장 송범근과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의 대결은 송범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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