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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4년간 메이저 3회 우승 최다, 프랑스오픈-윔블던 성적은 아쉬움
우승컵에 키스하는 오사카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Robert Deutsch-USA TODAY Sports TPX IMAGES OF THE DAY

우승컵에 키스하는 오사카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Robert Deutsch-USA TODAY Sports TPX IMAGES OF THE DAY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춘추전국시대가 이어지는 여자 테니스에서 오사카 나오미(23·일본)가 최강의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오사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끝난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빅토리야 아자란카(31·벨라루스)를 2-1(1-6 6-3 6-3)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오사카는 2018년 US오픈, 2019년 호주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여자테니스는 2000년대와 2010년대에 걸쳐 시대를 평정한 세리나 윌리엄스(39·미국)가 2017년 딸을 낳은 이후 이렇다 할 ‘강자’가 등장하지 않았다.

2017년 1월 호주오픈에서 윌리엄스가 우승한 이후로는 거의 매 대회 메이저 대회 챔피언의 얼굴이 바뀌는 양상이 되풀이됐다.

2017년 프랑스오픈부터 이번 US오픈까지 메이저 대회 2회 연속 우승한 선수는 2018년 US오픈과 2019년 호주오픈의 오사카가 유일하다.

오사카 나오미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Danielle Parhizkaran-USA TODAY Sports

오사카 나오미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Danielle Parhizkaran-USA TODAY Sports
특히 오사카는 이번 우승으로 윌리엄스 이후 춘추전국시대를 끝낼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2017년 프랑스오픈부터 이번 US오픈까지 13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2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오사카(3회) 외에는 시모나 할레프(2회·루마니아)가 유일하다.

현재 세계 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와 2위 할레프는 이번 US오픈에 나오지 않았다.

바티는 이달 말 개막하는 프랑스오픈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불참하기로 했다.

US오픈 이전에 세계 랭킹 9위였던 오사카는 이번 우승으로 순위를 3위까지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흐름으로 보면 오사카와 할레프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한 수 위의 기량을 발휘하는 가운데 39세 노장 윌리엄스도 메이저 대회에서는 항상 우승 후보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로 평가된다.

오사카는 키 180㎝로 큰 편이고 파워 역시 투어 정상급이다.

이번 US오픈에서 기록한 서브 에이스 41개와 서브 최고 시속 193㎞는 모두 윌리엄스(70개·199㎞)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다만 오사카로서는 하드코트 대회인 호주오픈과 US오픈 강세와 비교해 클레이코트인 프랑스오픈과 잔디 코트 윔블던에서는 16강에 든 적도 없다는 점이 아쉽다. 할레프와 상대 전적에서도 1승 4패로 밀린다.

이미 오사카는 수입 부문에서는 모든 종목을 통틀어 1위에 올랐다.

올해 5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스포츠 선수 연간 수입 순위에서 오사카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 1년 사이에 3천740만달러(약 444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이 부문 2위는 윌리엄스의 3천600만달러였다. 오사카의 3천740만달러 연간 수입은 이 조사 역사상 여자 선수 최고액 기록이 됐다.

오사카로서는 이달 말 프랑스오픈 결과가 자신의 ‘대세론’을 입증하는 관문이 될 전망이다.

[사건추적]
아래층 50대 “윗집 3명에 맞았다” 주장
윗집 30대 “아래층 남성이 아내 먼저 때려”
전주 완산경찰서 “쌍방 폭행 여부 조사 중”

층간 소음 폭행 이미지. [연합뉴스]
층간 소음 폭행 이미지. [연합뉴스]



“새벽 4시까지 집들이”…위·아래층 폭행 사건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위·아래층 주민들이 서로 주먹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랫집 주인 측은 “새벽 늦게까지 집들이로 시끄럽게 한 것을 따지던 과정에서 윗집 주인 일행 3명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해 뇌출혈 수술까지 받았다”고 주장한다. 반면 윗집 주인 측은 “위층에 올라온 아랫집 남성이 먼저 폭력을 휘둘러 벌어진 일”이라며 맞서고 있다. 경찰은 양측의 물리적 충돌에 대해 “쌍방 폭행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 사건은 지난 11일 전주의 한 부동산 카페에 ‘층간소음으로 인한 폭행 피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글쓴이는 “회사 형님의 피해 사례”라며 ‘회사 형님’이자 아랫집 주인인 A씨(53)와 윗집 주인 B씨(32) 사이에 벌어진 사건을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6일 오전 4시쯤 전주시 서신동 모 아파트에서 벌어졌다. 조사 결과 당시 윗집 부부는 지인들을 불러 집들이를 하고 있었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회사 형님이) ○○○로 입주한 지 한 달도 안 됐다. 며칠간 출근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윗집이 새벽 4시까지 집들이를 한다고 떠들더라. 그날만 그런 것이 아니고 그 전주(지난주)에도 그랬다. 그래서 회사 형님이 못 참고 올라가서 따졌더니 위층 인간(B씨)과 손님 등 3명이 회사 형님을 폭행해 입원도 하고 경찰 조서도 썼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회사 형님이) 오늘(11일)은 뇌출혈로 수술을 했다. 뇌쪽 수술을 하셔서 말을 못하시고 누워만 계신다”고 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때린 놈(B씨)은 변호사를 선임해서 쌍방 폭행이라고 주장한다”며 “때린 놈들 스펙은 32세에 복싱까지 한 3명이고, 회사 형님은 53세에 키도 좀 작은데 참으로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지난 11일 전주 모 부동산 카페에 올라온 글. [해당 카페 게시판 캡처]
지난 11일 전주 모 부동산 카페에 올라온 글. [해당 카페 게시판 캡처]
지난 11일 전주 모 부동산 카페에 올라온 글. [해당 카페 게시판 캡처]
지난 11일 전주 모 부동산 카페에 올라온 글. [해당 카페 게시판 캡처]

반면 윗집 측은 “아랫집 주인이 먼저 폭력을 휘둘러 쌍방 폭행으로 번졌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다. “아래층 남성이 위층에 올라왔을 때 문을 열고 나간 윗집 아내의 뺨을 다짜고짜 먼저 때렸다”는 주장이다. 당시 윗집에 있던 부부와 일행은 경찰에서 “아래층 남성이 윗집 여성 뺨을 때리자 집 안에 있던 남편과 그 친구들이 이를 항의하는 과정에서 서로 치고받은 것”이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면밀한 조사를 통해 쌍방 폭행 여부를 포함해 명확한 사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사건 당일 윗집 주인과 일행 등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폭행 혐의로 위·아랫집 주인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당시 윗집 주인 일행 중 1명은 현재까지 아랫집 주인에게 맞기만 한 것으로 조사돼 입건 대상에서는 제외됐다고 한다.

당시 윗집에서 집들이를 하던 일행은 경찰에서 폭행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아랫집 주인은 “윗집 주인 일행에게 일방적으로 맞았을 뿐 때린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 집은 이 사건 전에도 층간 소음 문제로 수차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아랫집 주인이 뇌출혈 수술을 받은 것과 해당 사건의 직접적인 연관성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 그가 사건 발생 사흘 후 경찰 조사를 받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건강상 큰 이상을 호소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서다. 전주 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아랫집 주인이 먼저 윗집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했는지와 그가 뇌출혈 수술을 받은 것이 윗집 일행에게 맞은 것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 등을 면밀히 따져 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가수 아이유가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뜬다.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아이유는 9월 15일 진행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의 출연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제작진은 “아이유의 노래 중 듣고 싶은 신청곡과 사연을 보내주세요.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아이유가 직접 불러드려요. (사연은 20자 이내로 보내주세요)”라고 공지했다.

이에 아이유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연을 20자 이내로 어떻게 적어요.. 그런 사연이 어딨어요..”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게재했다.

아이유는 5월 6일 디지털 싱글 ‘에잇'(Prod.&Feat. SUGA of BTS)을 발매, 전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어 6월 19일 발표한 Mnet ‘I-LAND'(아이랜드) 시그널 송 ‘Into the I-LAND'(인투 더 아이랜드)로도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라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OSEN=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박준형 기자]경기에 앞서 다저스 로버츠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류현진(토론토)의 빈자리가 크다. 선발 야구가 불투명한 LA 다저스가 올 가을 ‘불펜 야구’를 구상하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자신감이 넘친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을 ‘불펜 데이’로 치렀다. 원래는 워커 뷸러가 선발등판할 차례였지만 손가락 물집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불펜투수들로 승부했다. 선발 포함 총 8명의 투수들이 투입된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가 선발로 나온 휴스턴에 8-1 승리를 거뒀다.

선발 오프너로 나온 브루스더 그라테롤이 1회를 실점 없이 막은 뒤 2회부터 조쉬 스보츠(1이닝) 빅터 곤살레스(2이닝) 제이크 맥기(1이닝) 딜런 플로로(1이닝 1실점) 알렉스 우드(1명) 케일럽 퍼거슨(1이닝) 켄리 잰슨(1이닝)으로 이어진 불펜이 8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합작했다.

다저스는 올 시즌 구원 평균자책점 2.71로 내셔널리그 1위다. 지난달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더블헤더 2차전도 구원투수 7명으로 2-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양적 질적으로 풍부한 구원진으로 포스트시즌에도 불펜 데이로 벌떼 야구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 로버츠 감독도 부인하지 않았다.

[OSEN=LA(미국),박준형 기자] 지난해 다저스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을 교체하며 격려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로버츠 감독은 “지금까지 우리가 가졌던 불펜 중 최고로 풍부하고, 재능이 넘친다. 페드로 바에스가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고, 조 켈리도 징계에서 풀린다”며 “우리 불펜은 엄청난 해를 보내고 있다. 좌우 타자 가리지 않는 특별한 공을 갖고 있다. 모든 면에서 지금까지 본 것 중 최고”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파워볼게임

‘MLB.com’은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외에 선발투수들이 부상 중이거나 10월 선발투수로 검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포스트시즌에 검증된 ‘빅게임 피처’ 뷸러의 손가락 물집 상태가 불안한 가운데 훌리오 유리아스,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등 경험이 부족한 젊은 투수들은 포스트시즌 선발의 중압감을 견딜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

시즌 33승14패로 메이저리그 유일의 7할대(.702) 승률을 기록 중인 다저스이지만 정규시즌보다 중요한 게 포스트시즌이다. 지금 선발진이라면 포스트시즌 통산 3승을 거둔 류현진의 빈자리가 가을야구에 두드러질 수 있다. 이에 로버츠 감독은 불펜 벌떼 야구로 돌파구를 찾으려 한다.

로버츠 감독은 “구원투수 7명으로 27개 아웃카운트를 잡기는 어렵지만 포스트시즌에선 그런 야구를 볼 수 있다. 불펜 데이를 오래 지속하는 것은 이상적이지 않지만, 1~2경기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불펜 자원은 풍부하지만 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벤치의 운용 능력이 관건이다. 로버츠 감독이 다시 시험대에 오르게 된 것이다

오인혜, 심정지 상태로 발견
현재 호흡 맥박 돌아온 상태
경찰, 극단적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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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인혜(37)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오전 5시경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송 중 심폐소생술 등 등급처치를 받은 오인혜는 현재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동행복권파워볼

오인혜의 친구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84년 생인 오인혜는 2011년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오인혜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노브레싱’, ‘설계’, 리얼리티 ‘나만 빼고 연애 중’, ‘오인혜의 쉿크릿’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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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는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클리비지 라인을 드러낸 파격적이고 과감한 드레스로 화제가 됐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 출연해 “당시로 돌아갈 수 있다면 노출을 덜 했을 것”이라며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파워볼

지난달 26일엔 노틸러스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차라리(Sorry)’를 발매했다.

오인혜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전날에도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던 터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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