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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B조

최종전 장윤철(프, 7시) 승 < 폴리포이드 > 윤진규(저, 1시)

팀 단위 리그에서 최고의 성적을 냈던 장윤철이 신예 저그 윤진규를 두 번 잡아내고 16강에 올라갔다.

장윤철은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B조 최종전에서 윤진규를 상대로 노련한 플레이를 통해 승리를 거뒀다.

윤진규는 3개의 해처리를 갖추면서 히드라리스크로 가닥을 잡았다. 저글링 6기를 장윤철의 앞마당으로 밀어 넣으면서 오래 살린 윤진규는 프로토스의 체제까지 확인했다.

히드라리스크의 이동 경로를 비틀면서 장윤철의 시야에서 벗어난 윤진규는 장윤철의 앞마당 입구를 막아 놓은 건물을 두드리면서 압박하기 시작했다.

게이트웨이와 포지를 내주긴 했지만 장윤철은 질럿의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것을 활용해 히드라리스크를 몰아냈다. 셔틀에 다크 템플러 1기를 태워 저그 본진에 드롭한 장윤철은 드론을 줄여줬고 뮤탈리스크까지 확인했다.

장윤철은 셔틀에 질럿 3기를 태워 윤진규의 본진에 드롭하면서 드론을 사냥했다. 윤진규가 히드라리스크로 몰아치려는 타이밍에 본진 관리를 하도록 만든 장윤철은 미네랄 확장 기지를 확보했고 저그가 추가로 가져가려던 해처리는 파괴했다.

질럿과 드라군, 하이템플러를 갖춘 장윤철은 중앙 전투에서 연달아 승리하면서 윤진규만 두 번 꺾으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종민과 신동근
김종민과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친문(親文) 의원들이 최근 아들의 군 복무 중 특혜 의혹이 제기된 추미매 법무장관을 적극 엄호하고 나서자 정치권에선 “’제2의 조국(전 법무장관) 수호대’를 보는 것 같다”는 말이 나왔다. 친문 의원들은 작년 9월 ‘조국 사태’ 당시 조 전 장관을 두둔하며 야권에서 제기한 각종 의혹을 ‘가짜 뉴스’로 몰았다. 특히 이번에도 친문 핵심들의 친목 모임이었던 ‘부엉이 모임’ 출신 의원들이 전면에 나서 ‘총력 방어’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에선 김종민 최고위원이 ‘추미애 지키기’에 적극적이다. 그는 지난 11일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추 장관 아들은 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휴가를 승인받아 다녀왔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조국 사태’ 때도 “(조 전 장관에겐) 법적 문제는 물론 도덕적 문제도 없다”며 조 전 장관을 적극 옹호했다. 같은 당 황희 의원은 추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을 처음 제기한 현모씨 실명과 얼굴 사진을 공개하며 범죄자로 지목했다.

김·황 의원은 모두 과거 ‘부엉이 모임’에서 활동했다. ‘부엉이 모임’은 친문 핵심으로 꼽히는 전해철 의원이 주축이었던 모임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출신 초·재선 의원들이 주로 활동했다. 이 모임을 두고 ‘친문 패권주의’ 논란이 일자 2018년 해체됐다. 모임에 참여했던 한 인사는 “부엉이처럼 언제나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자는 뜻”이라며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한) 봉하마을의 부엉이 바위를 잊지 말자는 의미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여권 안에서는 “부엉이 모임 출신들이 ‘친문 홍위병’처럼 움직인다”는 말도 나온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부엉이 모임’을 두고 “이를테면 ‘친문 하나회’”라며 “이분들의 방자함이 하늘을 찌르더니, 이제는 그걸로 국민을 찔러댄다”고 했다.파워볼실시간

민주당 신동근 최고위원도 추 장관을 적극 두둔하고 있다. 부엉이 모임 출신은 아니지만, 지난달 전당대회에서 친문 세력의 도움으로 지도부에 입성했다는 평가가 많다. 여권 관계자는 “친문의 지지를 얻어야 정치적으로 성공한다는 것은 이제 민주당에선 ‘법칙’과 같다”며 “친문 입맛에 맞는 발언이 앞으로 더 쏟아지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준혁 납치범을 찾을 새로운 단서가 등장하며 사건이 새 국면을 맞았다.

9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2’ 10회(극본 이수연/연출 박현석)에서 황시목(조승우 분)은 서동재(이준혁 분)가 마지막으로 쫓던 박변호사 죽음 사건에 집중했다.

검사 황시목은 서동재가 사라지기 직전에 박변호사 죽음 사건을 캐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했다. 이에 우태하(최무성 분)와 최빛(전혜진 분)이 긴장했다. 우태하와 최빛은 과거 한조그룹 이연재(윤세아 분)와 함께 박변호사 죽음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암시된 상황.

우태하는 미리 박변호사 아내를 만난 뒤 황시목을 어떻게 손 떼게 할지 고민했다. 그 사이 황시목은 사건 당일 블랙박스가 사라졌고 내비기록도 없으며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박변호사의 차가 제대로 세워져 있는 등 여러 의심 점을 발견했다. 하지만 정작 서동재 사건과의 관련성은 발견하지 못했다.파워사다리

황시목은 ‘갑작스레 통증이 와도 침착하게 서거나 밤길에 외진 국도여도 내비 없이 달릴 수 있다. 전부 우연일까? 현장 관할서장이 최빛이라는 것도. 이런 우연들이 연속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다들 평범한 죽음이라는데 이런 게 평범한 걸까? 실종과 무관할 수는 있다. 벌써 5일째. 내가 의미 없는 데서 헤매고 있다면. 내가 효율성이 떨어져서 구조를 지연시키고 있는 거라면?’이라며 고민했다.

이어 황시목은 우태하에게 서동재 실종과 박변호사 사건은 무관한 것 같다고 보고했고, 우태하는 안도하며 범인이 경찰이 아니라면 일반 형사 사건이니 대검에서 개입할 필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 사이 경찰 한여진(배두나 분)은 장건(최재웅 분)과 함께 세곡지구대 사건 김수항 순경과 전 동두천 경찰서장을 의심하며 두 사람이 모두 연관된 식당 창고를 뒤졌지만 서동재와 관련된 단서를 찾지 못하고 망연자실했다. 한여진은 서동재 실종 5일째에 냄새도 맡지 못한 데 자책했다.

하지만 곧 새로운 단서들이 나왔다. 한 제보자가 인터넷 댓글로 서동재 납치 현장을 목격했다고 알려온 것. 경찰은 제보자의 신분을 파악했지만 그가 사기도박 전과가 있어 경찰을 피할까봐 접근방법을 고심했다. 여기에 최윤수 팀장(전배수 분)은 납치범이 보낸 사진을 분석해 경찰시계가 찍힌 것을 발견했다.

한여진은 황시목과 제보자에 대한 통화 중에 최윤수의 문자를 받고 경악하며 전화를 끊었고, 황시목은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바로 경찰청으로 향했다. 용의자가 경찰이라는 시계 단서에 신재용(이해영 분)도 최빛에게 “지금 장난해? 지구대 놈들 불러”라며 분노하며 긴장감이 폭발하는 마지막 장면을 만들었다.

경찰이 검사를 납치했을 수도 있는 가능성에 경찰이 발칵 뒤집힌 상황. 황시목이 박변호사 죽음 사건을 조사하며 우태하 최빛 이연재를 향하던 칼날의 방향이 세곡지구대 사건 관련 경찰들에게로 바뀌며 극이 새 국면을 맞았다. (사진=tvN ‘비밀의 숲2’ 캡처)

KBO리그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김현수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9.12/[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시점이 좋지 않다. 순위 싸움을 본격화해야 할 9월 중순, 주포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지난 6일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7연승을 달리며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던 LG 트윈스가 이후 거운 성적은 1승5패다. 정규시즌 우승도 가능할 것 같다는 기대감에 들떠 있던 LG가 갑작스럽게 하락세에 빠진 것은 타선 침묵 때문이다. 선발투수들이 주춤한 것도 그 이유지만, 분위기를 띄워야 할 타자들이 연일 헛방망이질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 12~13일 잠실서 삼성을 만난 LG는 이렇다 할 공격을 펼쳐보지 못하고 연속 무릎을 꿇었다. 12일 경기에서는 2안타 1득점에 그쳤고, 13일에는 삼성 선발 최채흥의 완봉 역투에 밀려 한 점도 뽑지 못했다. 최근 6경기 팀 타율이 2할5푼1리에 불과했다. 이 기간 경기당 득점은 2.83점으로 10개팀 가운데 가장 적었고, 홈런은 3개에 그쳤다. 그동안 장점으로 꼽혔던 장타력과 집중력 모두 바닥을 드러낸 셈이다.

LG 타선이 하강 곡선을 그리게 된 것은 김현수의 부진에서 비롯됐다고 봐야 한다. 김현수는 최근 컨디션이 썩 좋은 상태가 아니다. 지난 6~7일 부산 파워볼실시간

LG 류중일 감독은 이날 삼성전을 앞두고 “경기전 전광판에 라인업이 뜨면 감독으로서 특히 투수 입장에서 상대 타순을 보고 버겁게 느끼는 경우가 있다. 쉬어갈 곳이 없다고 느껴지는 팀이 강팀”이라며 “LG는 과거 좌타자가 많은 팀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고 했다. 공격 컬러가 바뀐 건 분명하지만, 최근 타선 부진과 관련해 확실한 색깔이 아직 나오지는 않았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LG 타선은 사실 2018년 김현수가 가세하면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후 집중력과 장타력이 부쩍 향상된 건 사실이다. 올시즌에는 홈런타자 라모스가 등장해 더욱 활기가 넘쳤다. 그러나 최근 타자들이 동반 침묵에 빠져 하루빨리 답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배우 이초희가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함께한 이들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13일 종영된 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가(家)네 막내딸 송다희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이초희는 최근 취재진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다희는 윤재석(이상이)과의 결혼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KBS 주말드라마 막내’의 몫을 톡톡히 해낸 송다희 윤재석 커플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미소를 선사했다. 두 사람이 큰 사랑을 받았던 건 촬영 현장에서부터 남다른 호흡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기에 가능했다.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초희는 “이상이는 최고의 파트너였다. 서로 약속이나 리허설을 하지 않아도 물 흐르듯 서로의 것을 받아주고 섞어가면서 한 번도 충돌이 없었다. 실제로 상이 성격이 유쾌하고 능글 맞고 현장의 귀염둥이 같은 스타일이다. 제 컨디션이 떨어지면 옆에서 재밌게 해줬다. 만약 연기 호흡에 점수를 준다면 10점 만점에 12만 점이다. 상이는 잘 생겼고 성실하고 연기 외적으로도 내가 잘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게끔 신경 써서 잘 살펴준다”며 상대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텔레파시도 인상적이었다. 이초희는 “상견례 씬을 제외하고는 촬영하면서 단 한 번도 상이랑 의상을 맞춘 적이 없는데 자꾸 의상이 겹쳤다. 스타일리스트 실장님한테 ‘나 몰래 자꾸 상이네랑 상의하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 둘이 신혼여행 가서 자전거 타는 신에서 당일에 내가 갑자기 입을 옷을 바꿨는데 상이도 당일 아침 갑자기 본인이 입을 옷을 바꿨다고 하더라. 현장 스태프 분들이 ‘커플룩’이라고 해서 아니라고 했는데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이어 이초희는 “내가 파트너복이 참 많다. 이상이에게 연기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고맙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른 작품으로 다시 만나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송가네 가족들의 이야기도 내내 특별했다. 이초희는 “선생님들이나 작품에 누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부담감, 저를 선택해준 분들을 실망시키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컸다”면서도 “진짜 가족 같았던 언니, 오빠들에게 정말 많이 배웠다. 내가 막내 캐릭터라 그런가 다 해주시고 항상 잘 챙겨주셔서 고맙다. 내가 정말 파트너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 오윤아 이민정 언니는 옷, 신발, 밥도 사주셨다. 정말 감사하다. 모두가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기억했다.이들과 함께 송다희의 성장도 비로소 완성됐다. 이초희는 “작가님과 감독님은 다희가 답답해 보이지 않길 원하셨지만 난 그렇지 않았다. 뭔가 갇혀 있는 느낌이라 중단발을 고수했는데, 재석과의 만남 이후 조금씩 틀을 깨고 자유로워지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어서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다. 대학교 입학에 맞추는 게 다희 자체가 성장한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다. 다희는 성장했을 뿐 기본 베이스 성향 자체가 사랑스러움을 가진 아이다. 그래서 두 번에 걸쳐 회의 끝에 조금 더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했다. 물론 어려보이고 싶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 기본 베이스는 잃지 말자 결정돼서 그런 스타일링이 나왔다”며 비주얼적인 변화의 뒷 이야기도 밝혔다.송다희의 해피엔딩 이후 이초희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또 하나의 뜻깊은 작품을 만나기 위해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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